갑자기 피부가 뒤집어 지더니 정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.ㅜ.ㅜ
어쩌지. 어쩌지. 하다가 라멘떼 생각이 나서 도리스킨으로 컴백.
사실 제가 공부중이라 신경을 쓸 여유도 없고, 라멘떼 화장품들이 저렴한건 아니잖아요.ㅠ.
하지만, 이건 아니다 싶어. 과감하게 질렀습니다.
씨플라 + 보습크림으로 관리했습니다.(사실 egf겔을 주문했었는데 도리언니께서 보습크림이 낫다고 그걸 보내주셨네요. ^^;;)
먼저, 피부가 많이 빨갛고, 예민해져서 세수는 되도록 살살하거나 하루한번정도만 했습니다.
그리고 나서 샘플로 주신 세라마이드 원액 바르고, 보습크림으로 마무리 했습니다.
한 10일정도 지나니까, 빨간것도 조금 가라앉고 해서 그때부터는 이온도출과 씨플라 이온도입을 시작했습니다.
그리고 세라마이드 한두방울 바르고 보스크림으로 마무리.
지금은 피부가 다시 건강해지고 있는것 같아요. 모공도 줄어들고 , 신기하게 얼굴에 끼던 기름도 줄어들었어요.^^
매일매일 도출 도입하는게 귀찮긴 하지만, 피부도 공부처럼 꾸준히 해야되는 거라는걸 느꼈서 요즘은 부지런 떨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모찌모찌 피부가 될때까지 도리언니 귀찮게 자꾸자꾸 상담해야겠어요.^^ 도리언니 감사해요.
Posted at 2011-02-03 20:54:15 / IP 59.8.15.24
리뉴얼로 관리자가 구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.